황하나 캄보디아 프놈펜 체류 의혹

인터폴 적색수배 중인 황하나가, 최근 난리인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거주중이라는 보도가 확산되면서 여러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들에 따르면, 황하나는 지난 6월까지 태국에서 머물다가 캄보디아로 이동했다는 주장과 함께, 그녀가 지금은 캄보디아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 거주하며 한국인 남성과 동거 중이라는 제보도 전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보도들은 제보에 기초한 것으로, 아직 공식 확인 된 것은 아닙니다.
현재까지 수사 기관이나 정부 당국의 입장은 공개된 바가 없으며, 언론 보도는 제보를 근거로 한 추측성 내용이 상당수 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한국인 남성과 함께 거주 중” 이라고 전했지만, 이 주장의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죠
하지만 해당 보도들이 사실로 보일 법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함께 공개된 사진들이 있었는데요

해당 사진은 보도와 함께 공개가 되었으며, 그 전까지는 온라인 상에 떠돌아 다니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현재 도피중인데, 보도들에 따르면 태국을 거쳐 캄보디아로 갔다는 게 공통적인 이야기로, 실제로 이는 지리적으로 가능하며, 비자 문제나 통관 절차 등이 비교적 유리한 동남아 루트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쨰는, 그녀가 현지 상류층 인사의 지원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는 루머도 존재하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그녀는 재벌가의 외손녀 답게 “보호막 구조”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보도 이후 법원 검찰 외교부 등, 정부 기관은 황하나의 캄보디아 체류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보도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 같아 보이지만, 일부 사실 추정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터폴에서 현재 적색수배 중이기에 과연 이번 제보를 계기로 그녀가 잡힐 수 도 있을 듯 보입니다.
만약 황하나가 실제로 캄보디아에 거주 중이라면, 단순 은신을 넘어선 계획적 도피 시나리오도 고려해야하는데요. 수사기관의 공식 발표라던지, 외교부 또는 캄보디아 현지 당국의 입장, 언론의 후속취재에 따라서 해당 내용의 진실이 밝혀 질 것으로 보이네요

일단 대중들은 제보에의해 추정되는 보도 하나만 믿기 보다는, 이와 관련된 공식 발표와 증거 위주로 상황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와 함께 승리도 캄보디아에 방문했던 사실이 재조명 되면서,
“범죄자는 죄다 캄보디아로 가네..”등의 반응도 함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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